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 총회에서 허준영 사장이 만장일치로 차기의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UIC 아시아 의장은 아시아 19개국 30개 철도기관의 대표로 총회 소집 및 회의를 주재하며 회원국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예산 수립 권한을 갖는 한편 UIC 집행이사의 지위도 갖게 된다.
철도공사는 허 사장의 의장 선출과 함께 오는 11월 `고속철도 워크숍'과 `UIC 아시아 총회'의 대전 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허 사장의 아시아 의장 당선으로 한국철도의 위상 강화와 해외철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 사장은 2010년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UIC 아시아 의장은 아시아 19개국 30개 철도기관의 대표로 총회 소집 및 회의를 주재하며 회원국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예산 수립 권한을 갖는 한편 UIC 집행이사의 지위도 갖게 된다.
철도공사는 허 사장의 의장 선출과 함께 오는 11월 `고속철도 워크숍'과 `UIC 아시아 총회'의 대전 유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허 사장의 아시아 의장 당선으로 한국철도의 위상 강화와 해외철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 사장은 2010년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