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7회연속 본선진출
1. 강희남 목사
2. 김정일 후계자
3. 페더러 그랜드슬램
4. 추신수 8호홈런
5. 월드컵본선진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초대 의장을 지낸 강희남(89) 목사가 지난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삼천동 자택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강 목사는 `이 목숨을 민족의 제단에'라고 쓴 붓글씨와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다. 4ㆍ19와 6월 민중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아버지가 김정운을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며 김정운의 후계자 내정설을 일부 시인했다. 김정남은 7일 방영된 일본 니혼TV 인터뷰에서 자신도 언론보도를 통해 김정운 후계자설을 들었다며 "확인할 수 없으나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후계자 문제는 순전히 아버지 김정일이 결정할 일이며 자신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2009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세계랭킹 25위 소더링을 맞아 1시간55분 만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페더러는 이로써 호주오픈과, 윔블던, US오픈, 프랑스오픈 등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14번째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피트 샘프라스의 최다 우승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즌 8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US셀룰라필드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8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점 홈런을 친 이후 8일 만에 시즌 8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4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7회 연속 진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6차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경기에서 박주영(AS모나코)ㆍ기성용(FC서울)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4승2무로 승점 14점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2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남아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래 7회 연속(통산 8번째)이다. 한국은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에는 이란과 마지막 홈 2연전을 치른다.
2. 김정일 후계자
3. 페더러 그랜드슬램
4. 추신수 8호홈런
5. 월드컵본선진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초대 의장을 지낸 강희남(89) 목사가 지난 6일 전라북도 전주시 삼천동 자택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강 목사는 `이 목숨을 민족의 제단에'라고 쓴 붓글씨와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다. 4ㆍ19와 6월 민중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아버지가 김정운을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며 김정운의 후계자 내정설을 일부 시인했다. 김정남은 7일 방영된 일본 니혼TV 인터뷰에서 자신도 언론보도를 통해 김정운 후계자설을 들었다며 "확인할 수 없으나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또한 후계자 문제는 순전히 아버지 김정일이 결정할 일이며 자신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2009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세계랭킹 25위 소더링을 맞아 1시간55분 만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페더러는 이로써 호주오픈과, 윔블던, US오픈, 프랑스오픈 등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14번째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피트 샘프라스의 최다 우승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즌 8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US셀룰라필드에서 진행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8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점 홈런을 친 이후 8일 만에 시즌 8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4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 7회 연속 진출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6차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경기에서 박주영(AS모나코)ㆍ기성용(FC서울)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4승2무로 승점 14점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2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남아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래 7회 연속(통산 8번째)이다. 한국은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에는 이란과 마지막 홈 2연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