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ㆍ환경ㆍ소프트웨어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로
신재생에너지와 LED 조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국제공인인증의 범위가 확대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의 범위를 에너지, 환경, 소프트웨어, 법과학, 의학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로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KOLAS는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의 바탕이 되고 기후변화와 자원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LED조명과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3개의 과제를 국제인증으로 추진한다. 또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임베디드와 시스템, 부품ㆍ소재 개발, SW응용기술, 디지털콘텐츠 등 5개 과제에 인증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서는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와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5개, 법과학 분야와 의학 분야 각각 3개와 4개의 국제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KOLAS는 해당 과제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을 지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관련 분야 국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험 표준을 만들어 인증 업무를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5대 분야 18개 과제의 신수요ㆍ녹색제품 시험인증을 본격 추진해 세계 48개국에 통용되는 KOLAS의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통해 수출지원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세계 인정의 날' 행사를 갖고 LG디스플레이 등 3개 기관과 우수평가사 7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근형기자 rilla@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의 범위를 에너지, 환경, 소프트웨어, 법과학, 의학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로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KOLAS는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의 바탕이 되고 기후변화와 자원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LED조명과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3개의 과제를 국제인증으로 추진한다. 또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임베디드와 시스템, 부품ㆍ소재 개발, SW응용기술, 디지털콘텐츠 등 5개 과제에 인증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서는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와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5개, 법과학 분야와 의학 분야 각각 3개와 4개의 국제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KOLAS는 해당 과제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을 지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관련 분야 국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험 표준을 만들어 인증 업무를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5대 분야 18개 과제의 신수요ㆍ녹색제품 시험인증을 본격 추진해 세계 48개국에 통용되는 KOLAS의 국제공인 시험성적서를 통해 수출지원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세계 인정의 날' 행사를 갖고 LG디스플레이 등 3개 기관과 우수평가사 7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근형기자 r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