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응시자 1만명 지속 증가…38% 합격률 보여
오토캐드(AotoCAD) 기술자격시험 합격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엠듀(대표 곽영호)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의 합격자가 최근 5만명을 돌파해 총 5만500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오토캐드 자격기술시험은 1994년 11월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협의회(ATC협의회)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총 13만2700여명이 응시해 약 38%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매년 응시자가 늘어나 최근에는 연간 응시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은 오토캐드 소프트웨어(SW)의 명령어를 이용해 2차원 또는 3차원 물체를 작성하는 시험으로, 특히 설계도면의 기초지식인 삼각법을 비롯해 2차원 및 3차원 도면의 작업능력과 SW 사용법을 평가해 특히 실무능력을 주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험은 또 외국 SW 제품과 관련한 자격시험 중 독특하게 본사가 아닌 국내 교육기관들이 개발, 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곽영호 엠듀 대표는 "비전공자가 삼각법 등 캐드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등 처음부터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됐다"며 "외국 SW제품의 사용능력과 관련한 자격제도 중 한국에서 만들어져 운영되는 것은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이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듀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자격증 취득 성공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곽영호 대표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증이 취득자에게 어떤 이득을 제공하는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자격증 취득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엠듀(대표 곽영호)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의 합격자가 최근 5만명을 돌파해 총 5만500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오토캐드 자격기술시험은 1994년 11월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협의회(ATC협의회)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총 13만2700여명이 응시해 약 38%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매년 응시자가 늘어나 최근에는 연간 응시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은 오토캐드 소프트웨어(SW)의 명령어를 이용해 2차원 또는 3차원 물체를 작성하는 시험으로, 특히 설계도면의 기초지식인 삼각법을 비롯해 2차원 및 3차원 도면의 작업능력과 SW 사용법을 평가해 특히 실무능력을 주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험은 또 외국 SW 제품과 관련한 자격시험 중 독특하게 본사가 아닌 국내 교육기관들이 개발, 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곽영호 엠듀 대표는 "비전공자가 삼각법 등 캐드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등 처음부터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됐다"며 "외국 SW제품의 사용능력과 관련한 자격제도 중 한국에서 만들어져 운영되는 것은 오토캐드 기술자격시험이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듀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자격증 취득 성공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곽영호 대표는 "오토캐드 기술자격증이 취득자에게 어떤 이득을 제공하는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자격증 취득자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