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of`ㆍ`Independence`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인터넷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성코드 스팸메일이 나타났다.
9일 잉카인터넷 등 업계에 따르면 `Memory of', `Independence' 등을 제목으로 20바이트 크기의 작은 RAR 압축 첨부파일을 수반한 정체불명의 이메일들이 확산되고 있다.
우선 잉카인터넷은 이 파일은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 파일로써 사용자의 PC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잉카인터넷은 밝혔다.
하지만 이 이 메일은 우연치 않게도 DDoS 공격이 감행되는 시간에만 다량의 메일이 발송하고 있는 것을 밝혀져 이번 DDoS 공격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 이메일은 자체적으로 악성코드는 없지만 이 메일의 대량 수신으로 인해 일부 기업 및 기관들이 이메일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스팸대응팀 관계자는 "현재로써 DDoS 공격과 이 스팸메일이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정밀 분석을 마쳐야 이 스팸메일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9일 잉카인터넷 등 업계에 따르면 `Memory of', `Independence' 등을 제목으로 20바이트 크기의 작은 RAR 압축 첨부파일을 수반한 정체불명의 이메일들이 확산되고 있다.
우선 잉카인터넷은 이 파일은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 파일로써 사용자의 PC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잉카인터넷은 밝혔다.
하지만 이 이 메일은 우연치 않게도 DDoS 공격이 감행되는 시간에만 다량의 메일이 발송하고 있는 것을 밝혀져 이번 DDoS 공격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 이메일은 자체적으로 악성코드는 없지만 이 메일의 대량 수신으로 인해 일부 기업 및 기관들이 이메일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스팸대응팀 관계자는 "현재로써 DDoS 공격과 이 스팸메일이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정밀 분석을 마쳐야 이 스팸메일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