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ㆍ봉사ㆍ청소년지원 등 구성
케이블 특징 살려 매년 모금방송 진행
케이블 특징 살려 매년 모금방송 진행
■ 2009 희망 프로젝트 '나눔의 디지털'
2부-나눔은 지속가능기업의 에너지
(28)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나눔'과 협력사와 함께 하는 `상생'의 정신에 기반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헬로어스'를 론칭, 보다 체계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헬로어스'는 CJ헬로비전의 나눔경영을 아우르는 통합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등의 추진 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 지역 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의 대표 매체로 발전해 온 케이블TV의 특성을 살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공헌 활동과 전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해 전개함으로써 지역성과 통일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회적인 기부나 지원 사업을 넘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축제나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과 같이 기업과 기업,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CJ헬로비전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방송채널(PP) 및 서비스 협력업체와 다양한 지원과 대화를 통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상생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워크숍 개최 등 대화의 장을 확대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경영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CJ헬로비전은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온리원'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
◇`헬로어스'를 통한 나눔경영 지속=CJ헬로비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로어스'는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다문화 통합이해 교육 프로그램 `Hello Earth'와 지역민과 임직원이 몸소 참여하는 봉사활동 `Helloers',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Hello us'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명을 넘어선 국제화 사회를 맞아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주력,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CJ나눔재단, 지역 교육청, 학교와 연계한 `헬로어스(Hello earth)' 다문화 교육과 체험 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양천구에서 외국인강사, CJ헬로비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난해부터 서울과 경남 지역에서 3회에 걸쳐 2500여명이 참여한 `헬로어스(Hello earth)'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CJ헬로비전은 회사 수익 1% 이상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투입,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는 `헬로어스(Hello u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2006년부터 5000여명의 학생에게 교복과 급식비, 수업료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 상반기 저소득층 중학생 2000여명에게 총 5억원 상당의 교복을 선물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에게 지원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활동 `헬로어스(Helloers)'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나 목욕 봉사, 배식 봉사 등 노력 봉사와 방송 스튜디오 견학 및 체험 활동, 레크레이션 지도 등 능력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인 케이블방송의 강점을 살려 주민의 요구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헬로어스(Helloers)'의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은 CJ나눔재단의 도너스캠프와 연계한 지역 공부방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유원지나 등산로 청소, 분리 수거 활성화와 같은 지역 환경 정화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등하교 지도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특히 연계 기관 및 수혜자 선정에 있어 지역의 부녀회나 공공기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폭넓은 호응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깊이 있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모든 임직원이 연간 13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토록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개인의 능력을 적극 활용한 `프로보노'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장하고 `나눔의 정신'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케이블방송의 특성을 살려 희귀병 아동 돕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모금방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자선음악회 등을 개최해 방통융합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Pㆍ협력사와 차별화된 상생경영 체계 구축=CJ헬로비전은 저소득층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지속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뿐만 아니라, 기업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 체계를 확립해 방송통신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방송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CJ헬로비전이 지난 2003년부터 7년째 개최해온 `PP 최고경영자 워크숍'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PP)이 유료 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 파트너라는 새로운 관계 정립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새로운 방통융합 시장을 준비하는 유료방송 업계의 상생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O와 PP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상의 애로점과 요청 사항 등을 가감 없이 풀어내고 방송통신시장의 대승적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상호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객 접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고객센터 대표자 워크숍' 행사를 매년 개최해 협력사들의 의견이나 건의 사항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생경영 선언을 통해 `협력사'가 아닌 `고객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키로 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보장하는 등 협력업체의 위상을 강화해 협업을 통한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CJ헬로비전의 CSR 활동은 단순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려 줌으로써 기업의 평판을 높여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유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헬로비전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에 기반한 차별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고객,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mindle@
2부-나눔은 지속가능기업의 에너지
(28)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나눔'과 협력사와 함께 하는 `상생'의 정신에 기반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헬로어스'를 론칭, 보다 체계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헬로어스'는 CJ헬로비전의 나눔경영을 아우르는 통합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등의 추진 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 지역 환경 개선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의 대표 매체로 발전해 온 케이블TV의 특성을 살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공헌 활동과 전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해 전개함으로써 지역성과 통일성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회적인 기부나 지원 사업을 넘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축제나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과 같이 기업과 기업,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CJ헬로비전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방송채널(PP) 및 서비스 협력업체와 다양한 지원과 대화를 통해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상생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워크숍 개최 등 대화의 장을 확대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경영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CJ헬로비전은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온리원'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다.
◇`헬로어스'를 통한 나눔경영 지속=CJ헬로비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로어스'는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다문화 통합이해 교육 프로그램 `Hello Earth'와 지역민과 임직원이 몸소 참여하는 봉사활동 `Helloers',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Hello us'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국내 체류 외국인 100만명을 넘어선 국제화 사회를 맞아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 개선에 주력,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CJ나눔재단, 지역 교육청, 학교와 연계한 `헬로어스(Hello earth)' 다문화 교육과 체험 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양천구에서 외국인강사, CJ헬로비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난해부터 서울과 경남 지역에서 3회에 걸쳐 2500여명이 참여한 `헬로어스(Hello earth)'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CJ헬로비전은 회사 수익 1% 이상을 사회공헌기금으로 투입,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는 `헬로어스(Hello u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2006년부터 5000여명의 학생에게 교복과 급식비, 수업료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 상반기 저소득층 중학생 2000여명에게 총 5억원 상당의 교복을 선물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에게 지원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활동 `헬로어스(Helloers)'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나 목욕 봉사, 배식 봉사 등 노력 봉사와 방송 스튜디오 견학 및 체험 활동, 레크레이션 지도 등 능력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인 케이블방송의 강점을 살려 주민의 요구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헬로어스(Helloers)'의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은 CJ나눔재단의 도너스캠프와 연계한 지역 공부방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유원지나 등산로 청소, 분리 수거 활성화와 같은 지역 환경 정화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등하교 지도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특히 연계 기관 및 수혜자 선정에 있어 지역의 부녀회나 공공기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폭넓은 호응을 유도하고 주민들과 깊이 있게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모든 임직원이 연간 13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토록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개인의 능력을 적극 활용한 `프로보노'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장하고 `나눔의 정신'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케이블방송의 특성을 살려 희귀병 아동 돕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모금방송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자선음악회 등을 개최해 방통융합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Pㆍ협력사와 차별화된 상생경영 체계 구축=CJ헬로비전은 저소득층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지속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뿐만 아니라, 기업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 체계를 확립해 방송통신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방송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CJ헬로비전이 지난 2003년부터 7년째 개최해온 `PP 최고경영자 워크숍'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PP)이 유료 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 파트너라는 새로운 관계 정립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새로운 방통융합 시장을 준비하는 유료방송 업계의 상생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O와 PP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상의 애로점과 요청 사항 등을 가감 없이 풀어내고 방송통신시장의 대승적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상호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객 접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고객센터 대표자 워크숍' 행사를 매년 개최해 협력사들의 의견이나 건의 사항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상생경영 선언을 통해 `협력사'가 아닌 `고객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키로 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보장하는 등 협력업체의 위상을 강화해 협업을 통한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CJ헬로비전의 CSR 활동은 단순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되돌려 줌으로써 기업의 평판을 높여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유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CJ헬로비전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에 기반한 차별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고객,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mi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