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 지원 통합기관… 융복합화ㆍSW육성 주력
■ 2009 희망 프로젝트 '나눔의 디지털'
2부-나눔은 지속가능기업의 에너지
(30)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00여명의 임직원, 약 8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IT산업을 고도화하고, IT산업과 전통산업의 융ㆍ복합화를 가속화하며, IT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SW산업을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해 정보통신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주된 역할로 삼고 있다.
진흥원은 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스타 IT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선인식/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등 미래 핵심 IT 인프라가 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자동차, 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과 IT의 융합과 함께 융합SW를 확산시키고, IT 활용도를 높이며, IT 신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IT의 세계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IT와 SW 분야의 전문ㆍ고급인력 양성, IT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마케팅 지원, IT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확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W공학센터를 통해 SW공학기술 적용을 확산시키고, 산업현장을 기반으로 한 SW공학기술 개발을 전담함으로써 국내 SW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또 진흥원이 서울 상암동에 운영하고 있는 누리꿈스퀘어는 국내ㆍ외 IT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구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유비쿼터스 세상 체험 전시관, 영상관 등을 갖춘 디지털파빌리온, 특수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모바일 테스트베드, 방통융합 테스트베드 등으로 구성된 공동제작센터를 운영하면서 IT 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구개발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3개 기관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략기획기능을 통합, 재정립해 IT 산업의 정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IT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I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출현 등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IT의 역할을 다시 세우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반 조성 및 산업진흥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 연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지원, 수출확대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입체적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원 원장은 또 "핵심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IT 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융합산업 및 SW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등 국가경제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조직운영 측면에서는 통합조직이 조기에 안정화되고,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직원 화합에 역점을 두는 한편,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기자 dskang@
2부-나눔은 지속가능기업의 에너지
(30)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00여명의 임직원, 약 8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IT산업을 고도화하고, IT산업과 전통산업의 융ㆍ복합화를 가속화하며, IT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SW산업을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해 정보통신산업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주된 역할로 삼고 있다.
진흥원은 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스타 IT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선인식/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등 미래 핵심 IT 인프라가 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자동차, 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과 IT의 융합과 함께 융합SW를 확산시키고, IT 활용도를 높이며, IT 신산업을 발굴ㆍ육성하는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IT의 세계적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IT와 SW 분야의 전문ㆍ고급인력 양성, IT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마케팅 지원, IT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확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W공학센터를 통해 SW공학기술 적용을 확산시키고, 산업현장을 기반으로 한 SW공학기술 개발을 전담함으로써 국내 SW의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또 진흥원이 서울 상암동에 운영하고 있는 누리꿈스퀘어는 국내ㆍ외 IT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구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유비쿼터스 세상 체험 전시관, 영상관 등을 갖춘 디지털파빌리온, 특수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모바일 테스트베드, 방통융합 테스트베드 등으로 구성된 공동제작센터를 운영하면서 IT 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구개발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3개 기관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략기획기능을 통합, 재정립해 IT 산업의 정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IT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I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출현 등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서 IT의 역할을 다시 세우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반 조성 및 산업진흥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 연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사업지원, 수출확대 등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입체적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원 원장은 또 "핵심기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IT 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융합산업 및 SW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등 국가경제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조직운영 측면에서는 통합조직이 조기에 안정화되고,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직원 화합에 역점을 두는 한편,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