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윤 큐브리드 이사
무료라는 단어를 들으면 귀가 솔깃해진다. 사용에 제약조건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한번 더 눈이 간다. 아마도 오픈소스 SW에 대한 첫 기대치가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언제부터인지 오픈소스가 큼직한 트렌드로 SW 업계에 자리매김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꽁꽁 묶어 놓았던 보따리를 풀어놓 듯 자신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인터넷이라는 널찍한 공간에서 다른 개발자, 사용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더 높은 가치를 생산해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포털인 소스포지(SourceForge)에는 16만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등록되어 있다. 물론 등록된 모든 오픈소스 SW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부문별로 다양한 오픈소스 SW 프로젝트들이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렇게 많은 오픈소스 SW 중에는 기업적으로 오픈소스 SW의 성능과 안정성을 꾸준히 높여가며 사용자에게 비교 우위의 품질을 제공하려는 `지속가능한' SW도 많이 있다. 해외의 경우 이런 종류의 오픈소스 SW에 상당한 투자와 관심이 이어지며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여전히 고전적인 클로즈드 SW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어서 오픈소스 SW의 성장을 더디게 하는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오픈소스 SW와 사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이슈 중에는 의외로 필요한 기능과 요소를 가진 적절한 오픈소스 SW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픈소스 SW를 사용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오픈소스 SW에 대해 실망하고 고가의 클로즈드 상용 SW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다.
오픈소스 SW를 이용하는 비율이 이미 연평균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 시점에서 오픈소스 SW를 고려하는 있거나 혹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 단체 등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동시에 그 서비스에 대한 대가가 다시 오픈소스 SW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오픈소스 SW 사용자와 제공자의 자연스러운 `상생의 순환고리'야 말로 오픈소스 SW가 장기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토대다.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포털인 소스포지(SourceForge)에는 16만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등록되어 있다. 물론 등록된 모든 오픈소스 SW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부문별로 다양한 오픈소스 SW 프로젝트들이 참여자와 함께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렇게 많은 오픈소스 SW 중에는 기업적으로 오픈소스 SW의 성능과 안정성을 꾸준히 높여가며 사용자에게 비교 우위의 품질을 제공하려는 `지속가능한' SW도 많이 있다. 해외의 경우 이런 종류의 오픈소스 SW에 상당한 투자와 관심이 이어지며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여전히 고전적인 클로즈드 SW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어서 오픈소스 SW의 성장을 더디게 하는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특히 오픈소스 SW와 사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이슈 중에는 의외로 필요한 기능과 요소를 가진 적절한 오픈소스 SW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픈소스 SW를 사용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오픈소스 SW에 대해 실망하고 고가의 클로즈드 상용 SW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다.
오픈소스 SW를 이용하는 비율이 이미 연평균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 시점에서 오픈소스 SW를 고려하는 있거나 혹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업, 단체 등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동시에 그 서비스에 대한 대가가 다시 오픈소스 SW의 기능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오픈소스 SW 사용자와 제공자의 자연스러운 `상생의 순환고리'야 말로 오픈소스 SW가 장기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토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