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네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스페인축구연맹(RFEF)은 27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한 한국, 리히텐슈타인, 프랑스 등과 친선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스페인은 A매치 데이인 3월3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와 원정으로 평가전을 갖는다. 이어 5월29일에는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에서 리히텐슈타인과 맞붙고 한국과는 6월3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 남아공 월드컵 직전인 6월8일에도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지만 경기 상대와 장소를 확정하지는 못했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에서 스위스, 온두라스, 칠레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이번 월드컵까지 9회 연속을 포함해 통산 13번째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대회에서 4위가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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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연맹(RFEF)은 27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을 대비한 한국, 리히텐슈타인, 프랑스 등과 친선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스페인은 A매치 데이인 3월3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와 원정으로 평가전을 갖는다. 이어 5월29일에는 리히텐슈타인의 파두츠에서 리히텐슈타인과 맞붙고 한국과는 6월3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 남아공 월드컵 직전인 6월8일에도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지만 경기 상대와 장소를 확정하지는 못했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에서 스위스, 온두라스, 칠레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이번 월드컵까지 9회 연속을 포함해 통산 13번째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대회에서 4위가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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