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부서 이전… 본사는 분당사옥 유지
KT(대표 이석채)가 8일부터 서초동 시대를 연다.
KT는 회장 집무실을 비롯해 개인고객부문, 홈고객부문, 미디어본부 등 경기 분당과 서울 잠실, 여의도에 흩어져 있던 주요 사업부서를 서초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다만 주소지 상으로는 현재의 분당사옥이 본사로 남게된다.
KT 서초사옥은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에 연면적 1만565평으로, 5년 임대계약 조건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초사옥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모바일 오피스로 구현된다.
KT는 서초 사옥을 향후 몇 년간 본사로 활용하다가 이후 본사를 다시 광화문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관련해 KT는 최근 광화문사옥 뒤편 청진동 재개발 1구역을 1800억원 가량에 매입했으며 23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설할 계획이다.
김응열기자 uykim@
KT는 회장 집무실을 비롯해 개인고객부문, 홈고객부문, 미디어본부 등 경기 분당과 서울 잠실, 여의도에 흩어져 있던 주요 사업부서를 서초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다만 주소지 상으로는 현재의 분당사옥이 본사로 남게된다.
KT 서초사옥은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에 연면적 1만565평으로, 5년 임대계약 조건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초사옥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모바일 오피스로 구현된다.
KT는 서초 사옥을 향후 몇 년간 본사로 활용하다가 이후 본사를 다시 광화문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관련해 KT는 최근 광화문사옥 뒤편 청진동 재개발 1구역을 1800억원 가량에 매입했으며 23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설할 계획이다.
김응열기자 uy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