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엔 제품ㆍ기술 체험관… 2층엔 선수 휴게실 운영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동계 올림픽 개막에 앞서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데이비드 램파크에 700㎡ 2층 규모의 삼성올림픽 홍보관(OR@S;Olympic Rendezvous@Samsung)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국제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 규정을 준수한 자재를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막 등 기존 자재들을 재활용했고, 대부분 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해 운송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부터 친환경을 실현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1층 전시 공간은 삼성전자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옴니아2를 비롯한 옴니아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와우(WOW;Wireless Olympic Works)가 시연된다. 또 관람객이 옴니아2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띄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코너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층은 선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가족에 국제전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올림픽 기간동안 매일 옴니아2를 이용한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과 가수 공연이 열리며, 관람객이 함께 할수 있는 테크노 댄스 파티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다.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은 "삼성전자가 올림픽 후원사로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특히 퍼블릭 와우(Public WOW) 서비스로 성공적인 올림픽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오는 28일 올림픽 폐막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문을 연 삼성 올림픽 홍보관에서 고든 캠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왼쪽 세번째),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왼쪽 첫번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홍보관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국제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 규정을 준수한 자재를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막 등 기존 자재들을 재활용했고, 대부분 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해 운송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부터 친환경을 실현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1층 전시 공간은 삼성전자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옴니아2를 비롯한 옴니아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와우(WOW;Wireless Olympic Works)가 시연된다. 또 관람객이 옴니아2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띄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코너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층은 선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유롭게 가족에 국제전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올림픽 기간동안 매일 옴니아2를 이용한 오케스트라 연주 공연과 가수 공연이 열리며, 관람객이 함께 할수 있는 테크노 댄스 파티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다.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은 "삼성전자가 올림픽 후원사로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고, 특히 퍼블릭 와우(Public WOW) 서비스로 성공적인 올림픽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올림픽 홍보관은 오는 28일 올림픽 폐막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룡기자 srkim@
◆사진설명 :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문을 연 삼성 올림픽 홍보관에서 고든 캠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왼쪽 세번째), 게르하트 하이버그 IOC 마케팅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왼쪽 첫번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홍보관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