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u헬스 서비스' 개시
KT(대표 이석채)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u헬스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당뇨, 고혈압 등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만성질환자가 집에서 인터넷전화 `스타일(Style)'폰으로 진료에 필요한 각종 진료정보를 전송해 의사가 바로 환자와 상담하는 `스타일 u헬스 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스타일 u헬스 서비스는 3월 중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향후 혈압 및 재활의학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연세의료원 내 다른 병원 및 협력병원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다.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은 "그동안 스타일폰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검색기능으로 의료정보 위주로 서비스해왔으나 이번 제휴로 상담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IPTV와 휴대전화로 의료상담이 연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사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우현 병원장(오른쪽)이 22일 KT 서초동사옥 '올레 캠퍼스'에서 '스타일 u헬스 서비스' 사업 제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KT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당뇨, 고혈압 등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만성질환자가 집에서 인터넷전화 `스타일(Style)'폰으로 진료에 필요한 각종 진료정보를 전송해 의사가 바로 환자와 상담하는 `스타일 u헬스 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스타일 u헬스 서비스는 3월 중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향후 혈압 및 재활의학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연세의료원 내 다른 병원 및 협력병원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다.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은 "그동안 스타일폰에서는 지역 의료기관 검색기능으로 의료정보 위주로 서비스해왔으나 이번 제휴로 상담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IPTV와 휴대전화로 의료상담이 연계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KT 서유열 홈고객부문장(사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우현 병원장(오른쪽)이 22일 KT 서초동사옥 '올레 캠퍼스'에서 '스타일 u헬스 서비스' 사업 제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