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평가관리원 15개 기획과제 공청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산업용 섬유산업 고도화 촉진의 위한 `슈퍼소재 및 슈퍼소재 융합제품' 15개 기획과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소재는 인장강도, 탄성률 등의 역학적 성질과 내열성, 내화학성 등이 일반적인 섬유에 비해 향상된 섬유로, 금속과 비교해 무게는 5분의 1,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소재 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지난해 5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통해 슈퍼소재 3개, 융합제품 8개, 기반기술 4개 등 15개 지원과제가 선정됐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선진국 대비 60% 수준인 산업용 슈퍼섬유 기술수준을 2014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슈퍼소재와 이를 이용한 융합제품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1000여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술개발 과제가 성공하면 2014년께 연간 수입대체 효과 100억원, 매출증대 2000억원과 30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박종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력산업평가단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고강도, 고내구성, 고내열성을 가진 산업용 슈퍼섬유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 개발되도록 평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슈퍼소재는 인장강도, 탄성률 등의 역학적 성질과 내열성, 내화학성 등이 일반적인 섬유에 비해 향상된 섬유로, 금속과 비교해 무게는 5분의 1,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것이 특징이다.
`슈퍼소재 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지난해 5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통해 슈퍼소재 3개, 융합제품 8개, 기반기술 4개 등 15개 지원과제가 선정됐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선진국 대비 60% 수준인 산업용 슈퍼섬유 기술수준을 2014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슈퍼소재와 이를 이용한 융합제품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1000여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술개발 과제가 성공하면 2014년께 연간 수입대체 효과 100억원, 매출증대 2000억원과 30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박종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력산업평가단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고강도, 고내구성, 고내열성을 가진 산업용 슈퍼섬유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 개발되도록 평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