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계판매량 5470만대…노키아 점유율 1위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 가량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사이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의 분석 결과,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547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 3490만대에 비해 56% 가량 늘어났다.
핀란드 노키아가 판매량 2150만대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39.3%) 1위를, 캐나다 림(RIM)이 160만대로 점유율(19.4%) 2위를 유지했다. 애플이 880만대로 점유율(16.1%) 3위, HTC가 260만대로 점유율(4.8%) 4위, 모토로라가 230만대로 점유율(4.2%) 5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선두 5개사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노키아가 56%, 림이 45% 증가했고 애플은 131%, HTC는 73%, 모토로라는 91% 증가했다. 전년 같은기간과 시장 점유율을 비교하면 노키아가 39.3%로 변동이 없고 림은 점유율이 20.9%에서 19.4%로 다소 낮아졌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10.9%에서 올해 16.1%로 주목할만한 약진세를 보였고 모토로라는 3.4%에서 4.8%로 증가했다.
노키아 등 스마트폰 5대 기업을 제외한 여타 기업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20.6%에서 16.3%로 줄었다.
이지성기자 ezscape@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사이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의 분석 결과,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547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 3490만대에 비해 56% 가량 늘어났다.
핀란드 노키아가 판매량 2150만대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39.3%) 1위를, 캐나다 림(RIM)이 160만대로 점유율(19.4%) 2위를 유지했다. 애플이 880만대로 점유율(16.1%) 3위, HTC가 260만대로 점유율(4.8%) 4위, 모토로라가 230만대로 점유율(4.2%) 5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선두 5개사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노키아가 56%, 림이 45% 증가했고 애플은 131%, HTC는 73%, 모토로라는 91% 증가했다. 전년 같은기간과 시장 점유율을 비교하면 노키아가 39.3%로 변동이 없고 림은 점유율이 20.9%에서 19.4%로 다소 낮아졌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10.9%에서 올해 16.1%로 주목할만한 약진세를 보였고 모토로라는 3.4%에서 4.8%로 증가했다.
노키아 등 스마트폰 5대 기업을 제외한 여타 기업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20.6%에서 16.3%로 줄었다.
이지성기자 ez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