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계열사 ISSAMS 구축ㆍ개발자 교육도
KT그룹이 전사 정보보호에 나선다.
13일 KTDS(대표 김종선)는 홈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DB) 해킹, 무차별적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을 예방하기 위해 KT그룹 정보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DS는 KT를 포함한 계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DB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보호 진단을 실시한다.
앞서 KTDS는 정보보호 진단을 위해 `정보보보호진단관리시스템(ISSAMS)'를 구축하고 개발자와 운영자의 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운영서버 점검 강화를 위해 모의해킹을 강화하는 등 기술적인 보호조치도 한 단계 높였다.
이미 KT M&S, KT링커스, KTCS, KT렌탈 등 일부 계열사는 진단을 완료했으며 KT의 무선계, 유선계 전 시스템은 오는 6월까지 진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석모 KTDS 인프라본부장은 "정보보호 진단은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KT그룹의 정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13일 KTDS(대표 김종선)는 홈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DB) 해킹, 무차별적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을 예방하기 위해 KT그룹 정보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DS는 KT를 포함한 계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DB 등의 분야에 대한 정보보호 진단을 실시한다.
앞서 KTDS는 정보보호 진단을 위해 `정보보보호진단관리시스템(ISSAMS)'를 구축하고 개발자와 운영자의 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운영서버 점검 강화를 위해 모의해킹을 강화하는 등 기술적인 보호조치도 한 단계 높였다.
이미 KT M&S, KT링커스, KTCS, KT렌탈 등 일부 계열사는 진단을 완료했으며 KT의 무선계, 유선계 전 시스템은 오는 6월까지 진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강석모 KTDS 인프라본부장은 "정보보호 진단은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KT그룹의 정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