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X-S16' 출시… 영상 확인도 편리
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 2010에 선보인 풀HD 캠코더 `HMX-S16'을 출시하고, 플래시메모리 기반 캠코더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현재 출시된 메모리 캠코더로서는 최고 사양인 64GB SSD를 내장해 HDD를 채택한 캠코더에 비해 대기상태에서 촬영준비로 전환이 빠르며, 3.5인치 터치 패널 LCD를 탑재해 촬영 및 영상 확인이 편리하다.
HMX-S16는 33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를 채택해 기존 CMOS 센서보다 고감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고 빛이 부족한 저조도 상황에서 촬영화질을 개선했다. 18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탑재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영역을 개선한 스마트 OIS 기능을 채택했다. 동영상 촬영 중 포토버튼을 누르면 1000만 화소급 정지영상도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속 촬영(초당 600장 정지 화면) 기능을 지원해 물 풍선이 터지거나 벌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장면 등을 느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골프ㆍ테니스 스윙자세 교정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해 단시간 내에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동영상 재생 및 편집 소프트웨어가 자체 내장돼 있어 PC와 연결해 바로 편집 및 감상이 가능하다.
HMX-S16은 무선랜 기능도 지원해 DLNA 연결을 지원하는 TV, PC 등과 무선연결해 촬영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KT에서 제공하는 네스팟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TV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생방송 중계도 가능하다.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64GB SSD를 탑재한 풀HD 캠코더를 선보임으로써 기술력 우위를 입증했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편의성, 휴대성에 대용량 저장 능력까지 갖춘 SSD 캠코더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저장 용량과 무선랜에 지원 여부에 따라 99만9000원, 119만9000원, 139만9000원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형근 기자 bass007@
신제품은 현재 출시된 메모리 캠코더로서는 최고 사양인 64GB SSD를 내장해 HDD를 채택한 캠코더에 비해 대기상태에서 촬영준비로 전환이 빠르며, 3.5인치 터치 패널 LCD를 탑재해 촬영 및 영상 확인이 편리하다.
HMX-S16는 33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를 채택해 기존 CMOS 센서보다 고감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고 빛이 부족한 저조도 상황에서 촬영화질을 개선했다. 18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탑재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영역을 개선한 스마트 OIS 기능을 채택했다. 동영상 촬영 중 포토버튼을 누르면 1000만 화소급 정지영상도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속 촬영(초당 600장 정지 화면) 기능을 지원해 물 풍선이 터지거나 벌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장면 등을 느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골프ㆍ테니스 스윙자세 교정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해 단시간 내에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동영상 재생 및 편집 소프트웨어가 자체 내장돼 있어 PC와 연결해 바로 편집 및 감상이 가능하다.
HMX-S16은 무선랜 기능도 지원해 DLNA 연결을 지원하는 TV, PC 등과 무선연결해 촬영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KT에서 제공하는 네스팟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TV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생방송 중계도 가능하다.
디지털이미징사업부 박성수 상무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64GB SSD를 탑재한 풀HD 캠코더를 선보임으로써 기술력 우위를 입증했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편의성, 휴대성에 대용량 저장 능력까지 갖춘 SSD 캠코더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저장 용량과 무선랜에 지원 여부에 따라 99만9000원, 119만9000원, 139만9000원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형근 기자 bass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