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스마트폰용 위치기반 서비스 개발 협력
KTH가 KT와 손잡고 모바일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린다.
KTH(대표 서정수)는 KT와 협력해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용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KTH 관계자는 "KT가 가진 방대한 영업망을 적극 활용한 지도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KT의 영업망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지리정보(GIS)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 정보 데이터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도 서비스는 항공사진과 상호 등 데이터를 모으는데만 집중해 왔다면, 이 서비스는 기존 데이터에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KT가 지닌 데이터를 접목한 이 서비스를 통해 번화가에 새로 생기는 맛집, 옷가게 등의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활성화된 후에는 이용자 동의 하에 동선 등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리정보에 기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혹은 소셜네트워크게임 등 다양한 흥미 요소 역시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
KTH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KTH가 모바일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KTH(대표 서정수)는 KT와 협력해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용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KTH 관계자는 "KT가 가진 방대한 영업망을 적극 활용한 지도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KT의 영업망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지리정보(GIS)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 정보 데이터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도 서비스는 항공사진과 상호 등 데이터를 모으는데만 집중해 왔다면, 이 서비스는 기존 데이터에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KT가 지닌 데이터를 접목한 이 서비스를 통해 번화가에 새로 생기는 맛집, 옷가게 등의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활성화된 후에는 이용자 동의 하에 동선 등 위치 정보를 제공받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리정보에 기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혹은 소셜네트워크게임 등 다양한 흥미 요소 역시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
KTH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KTH가 모바일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