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융합 전자정부 시스템 등 개발도 협력키로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이 기술개발과 사후관리서비스(AS)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이각범 위원장,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공기관 정보화담당관, 국내 시스템통합(SI)와 네트워크 장비 업체 등 60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장비업계 공동 기술개발과 AS 상호보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모바일컨버전스, 다산네트웍스, 텔레필드, 텔로드를 비롯해 보안업체인 드림시큐리티 등 7개사는 유무선 융합 전자정부서비스 시스템(글로벌 베스트 스마트 워크 인프라 플랫폼)의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
또 LG노텔, 제너시스템즈, 기산텔레콤, 텔레필드, 모바일컨버전스, 유비쿼스, LS전선, 다산네트웍스 등 19개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은 한 회사가 도산하더라도 다른 회사가 대신 AS를 책임지는 AS 상호보증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중소 네트워크 장비업체 부도시 AS 우려로 국산 장비 구매를 꺼린 공기관을 비롯해 수요기업들의 불신을 해소해 국산 장비 판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시연회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크 산업발전 전략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김승룡기자 srkim@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이각범 위원장,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공기관 정보화담당관, 국내 시스템통합(SI)와 네트워크 장비 업체 등 60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장비업계 공동 기술개발과 AS 상호보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모바일컨버전스, 다산네트웍스, 텔레필드, 텔로드를 비롯해 보안업체인 드림시큐리티 등 7개사는 유무선 융합 전자정부서비스 시스템(글로벌 베스트 스마트 워크 인프라 플랫폼)의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
또 LG노텔, 제너시스템즈, 기산텔레콤, 텔레필드, 모바일컨버전스, 유비쿼스, LS전선, 다산네트웍스 등 19개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은 한 회사가 도산하더라도 다른 회사가 대신 AS를 책임지는 AS 상호보증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중소 네트워크 장비업체 부도시 AS 우려로 국산 장비 구매를 꺼린 공기관을 비롯해 수요기업들의 불신을 해소해 국산 장비 판매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시연회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크 산업발전 전략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