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의 `영진 진 쌍화(사진)'액상차에서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이 발견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영진약품공업에서 제조ㆍ판매한 `영진 진 쌍화'액상차에서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해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진 진 쌍화(구 영진 쌍화 골드 포함)'는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지난 6월 23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총 326만3800병(100㎖/병, 32만6380ℓ)이 해당된다.
안식향산나트륨은 보존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과일채소음류(비가열제품 제외), 탄산음료류(탄산수 제외), 기타음료(분말음료 제외) 등 일부 품목에만 사용이 허락돼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첨가물은 사용기준에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 대상"이라며 "앞으로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영진약품공업에서 제조ㆍ판매한 `영진 진 쌍화'액상차에서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해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진 진 쌍화(구 영진 쌍화 골드 포함)'는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지난 6월 23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총 326만3800병(100㎖/병, 32만6380ℓ)이 해당된다.
안식향산나트륨은 보존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과일채소음류(비가열제품 제외), 탄산음료류(탄산수 제외), 기타음료(분말음료 제외) 등 일부 품목에만 사용이 허락돼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첨가물은 사용기준에 없기 때문에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 대상"이라며 "앞으로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