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통합관리시스템 내년 완료…수질오염 총량제 재구축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수계 시ㆍ군 수질오염 총량제를 뒷받침하고 대국민 웹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강유역통합관리시스템을 재구축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내년 4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한강 수질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국민들이 한강 수질 정보를 직접 웹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한강유역환경청 한 관계자는 "기존 한강유역통합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된 부분을 개선하고 7개 한강 유역 시ㆍ군의 수질오염 총량제 등을 위해 재구축 사업을 진행한다"며 "이와 함께 국민들에게 웹을 통해 한강에 특화된 유역,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질오염 총량제는 6월초 공포된 `한강 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로 한강 유역 지자체들이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량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치 못하면 정부가 개발 제한 등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앞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 후 2014년 의무화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재구축 사업을 통해 기 구축된 한강유역통합관리시스템을 한강 수계 지자체 전산망을 연결하고 고도화하며 수질오염 총량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 폐수배출업체 전수조사 DB, 한강 유역 지리정보시스템(GIS) 도형자료 DB 등도 구축한다. 또 이런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한강 수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웹 서비스도 구축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오염 총량 및 유역관리 업무의 과학화 및 체계화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물환경 관리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한강 수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초 한강유역환경청은 재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진규기자 kjk@
특히 내년 4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한강 수질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국민들이 한강 수질 정보를 직접 웹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한강유역환경청 한 관계자는 "기존 한강유역통합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된 부분을 개선하고 7개 한강 유역 시ㆍ군의 수질오염 총량제 등을 위해 재구축 사업을 진행한다"며 "이와 함께 국민들에게 웹을 통해 한강에 특화된 유역,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질오염 총량제는 6월초 공포된 `한강 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제도로 한강 유역 지자체들이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량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치 못하면 정부가 개발 제한 등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앞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 후 2014년 의무화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재구축 사업을 통해 기 구축된 한강유역통합관리시스템을 한강 수계 지자체 전산망을 연결하고 고도화하며 수질오염 총량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DB), 폐수배출업체 전수조사 DB, 한강 유역 지리정보시스템(GIS) 도형자료 DB 등도 구축한다. 또 이런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한강 수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웹 서비스도 구축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업으로 수질오염 총량 및 유역관리 업무의 과학화 및 체계화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물환경 관리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한강 수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초 한강유역환경청은 재구축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