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결연 내년 1000여곳 확대 … IT공모전도 추진
KT(회장 이석채)가 2010년을 아동지원 활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 KT는 29일 사단법인 꿈에품에와 함께 성남지역 25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식을 갖고, 아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KT는 내년까지 10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IT공모전 시행하는 한편, KT 건물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는 3대 지원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KT가 이번에 밝힌 지원계획은 PC 지원, IT교육 등 기존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IT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각자의 꿈을 IT를 통해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역아동센터 결연은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KT 사랑의 봉사단 전국 400여 개 봉사팀과 일대일로 진행하고, 지역별 희망하는 센터를 추가로 파악해 내년까지 100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KT는 전국 규모로 UCC콘테스트, 글짓기 대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주제로 IT 공모전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KT는 또 자사 건물의 유휴공간을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장, 세미나실, 특별활동 연습실 용도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7월 초부터 지역별로 신청을 받고 내부심사를 거쳐 11월 이후부터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이날 성남시 중원구 KT성남지사에서 이석채 회장과 사단법인 꿈에품에 이승진 이사장,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경미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육ㆍ문화 활동 공간인 `KT꿈품센터' 오픈식도 함께 가졌다.
강희종기자 mindle@
◆사진설명 : KT 이석채 회장(오른쪽부터), 성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경미 회장, 성남 지역아동센터 대표아동 하지은 양, 사단법인 꿈에품에 이승진 이사장이 29일 KT 성남지사에서 'KT꿈품센터' 개관 기념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KT는 내년까지 10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IT공모전 시행하는 한편, KT 건물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는 3대 지원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KT가 이번에 밝힌 지원계획은 PC 지원, IT교육 등 기존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린이들에게 IT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각자의 꿈을 IT를 통해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역아동센터 결연은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KT 사랑의 봉사단 전국 400여 개 봉사팀과 일대일로 진행하고, 지역별 희망하는 센터를 추가로 파악해 내년까지 100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KT는 전국 규모로 UCC콘테스트, 글짓기 대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주제로 IT 공모전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KT는 또 자사 건물의 유휴공간을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장, 세미나실, 특별활동 연습실 용도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7월 초부터 지역별로 신청을 받고 내부심사를 거쳐 11월 이후부터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이날 성남시 중원구 KT성남지사에서 이석채 회장과 사단법인 꿈에품에 이승진 이사장,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경미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육ㆍ문화 활동 공간인 `KT꿈품센터' 오픈식도 함께 가졌다.
강희종기자 mindle@
◆사진설명 : KT 이석채 회장(오른쪽부터), 성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경미 회장, 성남 지역아동센터 대표아동 하지은 양, 사단법인 꿈에품에 이승진 이사장이 29일 KT 성남지사에서 'KT꿈품센터' 개관 기념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