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약 1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세스혁신(PI)프로젝트 사업자로 액센츄어를 선정했다. KT ERP 프로젝트는 최근 패키지 솔루션 공급업자로 SAP가 선정된 데 이어 PI사업자까지 모두 선정됨에 따라 곧 본격화 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ERP시스템 구축을 위한 PI프로젝트에 제안서를 제출한 액센츄어와 한국IBMㆍ딜로이트컨설팅 컨소시엄을 평가한 결과 액센츄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액센츄어는 일부 업무에 대해서는 삼정KPMG컨설팅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최종 계약이 완료되는 이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PI는 인사, 물류, 관리회계, 재무, 성과관리, 공사ㆍ시설 등 경영계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PI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ERP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세 설계가 마련된다.
ERP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은 PI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인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ERP시스템 구축을 위한 PI프로젝트에 제안서를 제출한 액센츄어와 한국IBMㆍ딜로이트컨설팅 컨소시엄을 평가한 결과 액센츄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액센츄어는 일부 업무에 대해서는 삼정KPMG컨설팅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최종 계약이 완료되는 이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PI는 인사, 물류, 관리회계, 재무, 성과관리, 공사ㆍ시설 등 경영계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PI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ERP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세 설계가 마련된다.
ERP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은 PI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인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