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승인 획득… 메트로PCS '크래프트' 9월 공개
삼성전자의 첫 LTE 휴대폰 `크래프트'가 9월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LTE 휴대폰인 크래프트(제품명:R-900)가 공개 됐다. 삼성전자는 9월 중 이 휴대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세계 최초의 LTE폰이 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미국 중소통신사업자들의 연합체인 메트로PCS가 출시 예정으로, 이 회사의 CEO인 로저 링퀴스트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크래프트라는 이름의 LTE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3월 CTIA를 통해 최초로 가제품이 공개 됐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획득해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 이동통신사는 2011년 네트워크 완성을 목표로 올해 9월 LTE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크래프트 역시 LTE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트는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한 휴대폰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2008년 LG전자가 최초로 LTE단말칩을 개발한데 이어, 삼성전자가 스웨덴 텔리아소네라를 통해 LTE모뎀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모뎀을 넘어 최초로 LTE 휴대폰이 출시되는 것이다. 특히 이 휴대폰은 데이터 뿐만아니라 음성통신에서도 LTE망을 이용한 mVOIP(인터넷음성전화)를 이용하며, CDMA와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수의 외신들은 이 휴대폰이 쿼티(QWERTY)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일 것이라 예측했으나, 피쳐폰으로 확인됐다.
박지성기자 jspark@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LTE 휴대폰인 크래프트(제품명:R-900)가 공개 됐다. 삼성전자는 9월 중 이 휴대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세계 최초의 LTE폰이 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미국 중소통신사업자들의 연합체인 메트로PCS가 출시 예정으로, 이 회사의 CEO인 로저 링퀴스트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크래프트라는 이름의 LTE 휴대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3월 CTIA를 통해 최초로 가제품이 공개 됐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획득해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 이동통신사는 2011년 네트워크 완성을 목표로 올해 9월 LTE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크래프트 역시 LTE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트는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한 휴대폰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2008년 LG전자가 최초로 LTE단말칩을 개발한데 이어, 삼성전자가 스웨덴 텔리아소네라를 통해 LTE모뎀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어 모뎀을 넘어 최초로 LTE 휴대폰이 출시되는 것이다. 특히 이 휴대폰은 데이터 뿐만아니라 음성통신에서도 LTE망을 이용한 mVOIP(인터넷음성전화)를 이용하며, CDMA와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수의 외신들은 이 휴대폰이 쿼티(QWERTY)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일 것이라 예측했으나, 피쳐폰으로 확인됐다.
박지성기자 js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