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KBS)은 2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말터, www.malteo.net)' 누리집을 통해 `스마트워크`를 다듬은 우리말로 `원격근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격근무는 재택근무를 비롯해 스마트폰(똑똑전화)을 이용한 이동 근무와 원격근무 센터(스마트워크 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다. 스마트워크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형태를 이른다.
한편, 말터 누리집에서는 스마트워크를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 누리꾼이 제안한 `두루누리 근무', `온누리 근무', `원격 근무', `개방형 근무' 등을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43%의 지지를 얻은 원격근무를 최종 선정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원격근무는 재택근무를 비롯해 스마트폰(똑똑전화)을 이용한 이동 근무와 원격근무 센터(스마트워크 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다. 스마트워크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형태를 이른다.
한편, 말터 누리집에서는 스마트워크를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 누리꾼이 제안한 `두루누리 근무', `온누리 근무', `원격 근무', `개방형 근무' 등을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43%의 지지를 얻은 원격근무를 최종 선정했다.
한민옥기자 mo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