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가 특허정보 제공
지식재산 토털 서비스 기업인 윕스(대표 이형칠)가 저개발국가에 무료로 특허정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게 돼 화제다.
윕스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주최하는 ASPI(Access to Specialized Patent Information) 프로그램에 협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WIPO는 17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ASPI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함께 런칭 행사를 갖고 윕스를 비롯한 참여 파트너사들과 서명식을 가졌다. ASPI 프로그램은 앙골라, 잠비아 등 저개발 또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유료 특허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특허정보 시장을 확장하고자 하는 WIPO의 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윕스를 비롯해 톰슨 로이터, 렉시스 넥시스, 마인소프트, 프로퀘스트, 퀘스텔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윕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선진화된 특허정보 서비스를 소외된 저개발 국가에 보급함으로써 특허정보 서비스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특허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 발전과 글로벌 협력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윕스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주최하는 ASPI(Access to Specialized Patent Information) 프로그램에 협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WIPO는 17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ASPI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함께 런칭 행사를 갖고 윕스를 비롯한 참여 파트너사들과 서명식을 가졌다. ASPI 프로그램은 앙골라, 잠비아 등 저개발 또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유료 특허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특허정보 시장을 확장하고자 하는 WIPO의 범 세계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윕스를 비롯해 톰슨 로이터, 렉시스 넥시스, 마인소프트, 프로퀘스트, 퀘스텔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윕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선진화된 특허정보 서비스를 소외된 저개발 국가에 보급함으로써 특허정보 서비스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특허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권 발전과 글로벌 협력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