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효성 상무
■ 제1회 디스플레이의 날 - 장관 표창
김용원 효성 상무(58세)는 2005년부터 효성에서 LCD용 트리아세틸셀룰로스(TAC) 필름개발을 주도하면서 국내 독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효성이 국내 유일하게 보유한 LCD용 TAC 필름은 LCD의 핵심구성 요소인 편광판 원가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분야로 TV, 휴대폰 등의 편광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김용원 상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TAC 필름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LCD 전후방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TAC 필름은 후지필름, 코니카미놀타 등 일본 기업이 장악해 왔으나, 최근 효성은 관련 공장증설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하는데 나섰다. 전자제품에 필요한 각종 부품ㆍ소재에서 가장 비싼 소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효성이 이를 국산화하면서 수요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TAC 필름 시장은 LCD TV와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3∼4년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세계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 내년에 3조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용원 효성 상무(58세)는 2005년부터 효성에서 LCD용 트리아세틸셀룰로스(TAC) 필름개발을 주도하면서 국내 독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효성이 국내 유일하게 보유한 LCD용 TAC 필름은 LCD의 핵심구성 요소인 편광판 원가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분야로 TV, 휴대폰 등의 편광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김용원 상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TAC 필름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LCD 전후방 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TAC 필름은 후지필름, 코니카미놀타 등 일본 기업이 장악해 왔으나, 최근 효성은 관련 공장증설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하는데 나섰다. 전자제품에 필요한 각종 부품ㆍ소재에서 가장 비싼 소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효성이 이를 국산화하면서 수요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TAC 필름 시장은 LCD TV와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3∼4년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세계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 내년에 3조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