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ㆍ현대카드 등 9개사 '지오비전' 사업 추진 협력
SK텔레콤은 현대카드, NICE신용평가정보, SK마케팅앤컴퍼니, 한국생산성본부, KIS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부동산114, 아이엘엠소프트 등 9개사와 함께 g-CRM(지역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 기반 기업 솔루션 서비스인 지오비전(Geovision)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현대카드 등 9개사는 지난 2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지오비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g-CRM(Geographic CRM)은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고객관계관리(CRM)을 합친 컨버전스 솔루션으로 전자지도 위에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주고, 해당 지역정보나 통계자료를 제공해 체계적인 상권 분석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연내 상용화 예정인 지오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 지리정보 시스템, 위치기반 기술 등과 결합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지오비전의 9개 협력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지역중심의 통계 및 지리정보와 결합해 상권분석, 전자 지적도, 고객 관리, 지역기반 마케팅 솔루션, 창업지원 및 교육훈련, 가맹점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오비전의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상권분석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상권을 부동산 114, 현대카드 등이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해당 지역의 인구통계 특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 해당 상권에 대한 차별화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향후 카드 가맹점 관리 서비스, 개인사업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오비전을 지역 기반의 토탈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사진설명 :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여섯번째),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네번째) 등 지오비전 사업의 9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g-CRM(Geographic CRM)은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고객관계관리(CRM)을 합친 컨버전스 솔루션으로 전자지도 위에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주고, 해당 지역정보나 통계자료를 제공해 체계적인 상권 분석 및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연내 상용화 예정인 지오비전은 다양한 분야의 통계 분석, 지리정보 시스템, 위치기반 기술 등과 결합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지오비전의 9개 협력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지역중심의 통계 및 지리정보와 결합해 상권분석, 전자 지적도, 고객 관리, 지역기반 마케팅 솔루션, 창업지원 및 교육훈련, 가맹점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오비전의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상권분석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상권을 부동산 114, 현대카드 등이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해당 지역의 인구통계 특성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 해당 상권에 대한 차별화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향후 카드 가맹점 관리 서비스, 개인사업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오비전을 지역 기반의 토탈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사진설명 :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여섯번째), 한국생산성본부 최동규 회장(네번째) 등 지오비전 사업의 9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