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전문매체, 새 안드로이드폰 개발 시료 추정 제품ㆍ사양 공개
LG전자가 테그라2 듀얼코어칩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폰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코드명 `스타'로 명명된 LG전자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의 개발 시료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사양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사가 개발한 듀얼코어 칩셋인 테그라2를 탑재했으며 800만화소 카메라와 전면카메라를 탑재해 1080P급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제까지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크기인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1500mAh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제품 뒷면에는 구글(TM) 로고가 붙어 있는데, 전혀 변형을 가하지 않은 순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돼 있으며, 실제 출시에서 어떤 버전이 탑재될지는 정확하지 않다.
또한 뒷면의 `구글' 로고에 대해서는 넥서스원과 같은 구글의 레퍼런스 폰을 의미하는지도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품에 대해 "출시 전 개발 시료 제품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모습으로 출시되진 않을 것"이라며 "LG전자에서 개발중인 제품은 맞지만 테그라2 탑재폰인지 밝히기는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7일(한국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코드명 `스타'로 명명된 LG전자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의 개발 시료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사양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사가 개발한 듀얼코어 칩셋인 테그라2를 탑재했으며 800만화소 카메라와 전면카메라를 탑재해 1080P급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제까지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크기인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1500mAh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제품 뒷면에는 구글(TM) 로고가 붙어 있는데, 전혀 변형을 가하지 않은 순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돼 있으며, 실제 출시에서 어떤 버전이 탑재될지는 정확하지 않다.
또한 뒷면의 `구글' 로고에 대해서는 넥서스원과 같은 구글의 레퍼런스 폰을 의미하는지도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품에 대해 "출시 전 개발 시료 제품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모습으로 출시되진 않을 것"이라며 "LG전자에서 개발중인 제품은 맞지만 테그라2 탑재폰인지 밝히기는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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