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연평도 도발로 현지 이동통신 기지국도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연평도에 설치된 이동통신 기지국 중 2개의 기지국이 정전상태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정전으로 가동인 중단된 기지국은 KT-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사용중인 기지국 1곳과 SK텔레콤 1개 기지국이다. 연평도에는 총 4개의 기지국이 구축돼 있다.
방통위는 "북한의 공격으로 집적 타격을 받은 기지국은 없지만, 한전의 전원공급이 중단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면서 "나머지 지역에서는 비상발전기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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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연평도에 설치된 이동통신 기지국 중 2개의 기지국이 정전상태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정전으로 가동인 중단된 기지국은 KT-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사용중인 기지국 1곳과 SK텔레콤 1개 기지국이다. 연평도에는 총 4개의 기지국이 구축돼 있다.
방통위는 "북한의 공격으로 집적 타격을 받은 기지국은 없지만, 한전의 전원공급이 중단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면서 "나머지 지역에서는 비상발전기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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