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LG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의 과학 관심을 높이고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LG가 민간기업으로는 처음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약 870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1만873편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LG는 설명했다. LG는 올해 시상 대상을 대폭 늘려 초ㆍ중ㆍ고 부문별로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2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입선작을 두 배 규모로 늘려 총 200명을 뽑았다고 덧붙였다. 대상 수상자는 `중앙차선 운행용 버스 출입문 개선' 아이디어를 낸 손현솔(과천중 2년) 양과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 계산 음료컵'의 박소형(부산 덕문여고 1년) 양, `보관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야채 깎는 칼'을 낸 김현영(부산 진초교 6년) 군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해외 선진과학관을 견학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승룡기자 s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G 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의 과학 관심을 높이고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LG가 민간기업으로는 처음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약 870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1만873편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LG는 설명했다. LG는 올해 시상 대상을 대폭 늘려 초ㆍ중ㆍ고 부문별로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2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입선작을 두 배 규모로 늘려 총 200명을 뽑았다고 덧붙였다. 대상 수상자는 `중앙차선 운행용 버스 출입문 개선' 아이디어를 낸 손현솔(과천중 2년) 양과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 계산 음료컵'의 박소형(부산 덕문여고 1년) 양, `보관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야채 깎는 칼'을 낸 김현영(부산 진초교 6년) 군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해외 선진과학관을 견학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승룡기자 s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