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내년 보안위협 최대 이슈로 꼽아
내년에는 `스턱스넷'처럼 사이버전쟁을 염두에 둔 보안 위협의 등장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만텍은 내년에는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더 많은 공격 경로를 갖게 되고 보안 환경도 새로운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만텍은 스턱스넷 등장을 계기로 내년에는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사이버 테러리스트의 추가 공격이 감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만텍이 한국을(100여개 기업 참여) 포함한 세계 15개국 15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핵심 기간 인프라 보호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내년에도 사이버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80%는 공격 빈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만텍은 이밖에 내년 주목해야 할 보안 트렌드로 △표적공격과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빈도 증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새로운 IT보안 모델 등장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암호화 기술 도입 증가 △정치적 의도를 지닌 새로운 보안 위협의 대두 등을 꼽았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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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은 내년에는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이 더 많은 공격 경로를 갖게 되고 보안 환경도 새로운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만텍은 스턱스넷 등장을 계기로 내년에는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사이버 테러리스트의 추가 공격이 감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만텍이 한국을(100여개 기업 참여) 포함한 세계 15개국 15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핵심 기간 인프라 보호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내년에도 사이버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80%는 공격 빈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만텍은 이밖에 내년 주목해야 할 보안 트렌드로 △표적공격과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빈도 증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새로운 IT보안 모델 등장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암호화 기술 도입 증가 △정치적 의도를 지닌 새로운 보안 위협의 대두 등을 꼽았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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