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0월 1026건 적발…유형 10가지 발표
금융감독원은 10월 중 총 1026건의 불법금융광고를 적발하고 이를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불법 금융광고가 다시 고개를 들자 금융소비자가 쉽게 속는 불법금융광고 유형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금감원이 꼽은 불법 금융 광고 유형은 △은행이 아닌데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해 준다고?(허위ㆍ과장광고) △"○○캐피탈, ○○금융", 믿을 수 있는 금융회사(상호 도용)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휴대폰깡) △당신의 카드대금, 대신 내 드립니다!(카드깡) △개인정보ㆍ예금통장ㆍ현금카드, 사고 팝니다! △"원금 보장ㆍ확정 수익ㆍ고수익" 보장!(유사수신행위) △가짜 "햇살론ㆍ미소금융ㆍ희망홀씨"(정부가 지원하는 서민금융 상품과 유사명칭 사용) △허가받지 않은 "내 맘대로 영업"(미인가ㆍ미등록 금융업 영위) △수수료를 내면 당신의 신용등급을 올려 대출해 드립니다!(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편취) △대출을 받고 싶으면 현금ㆍ체크카드를 보내세요!(현금카드 편취 사기) 등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불법금융광고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고금리 사채로 내몰리거나 금융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의 `서민대출 안내' 코너 또는 `한국 이지론'(02-3771-1119)을 통해 본인의 소득수준 등에 맞는 대출상품을 알아볼 것을 권장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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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최근 불법 금융광고가 다시 고개를 들자 금융소비자가 쉽게 속는 불법금융광고 유형 10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금감원이 꼽은 불법 금융 광고 유형은 △은행이 아닌데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해 준다고?(허위ㆍ과장광고) △"○○캐피탈, ○○금융", 믿을 수 있는 금융회사(상호 도용)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휴대폰깡) △당신의 카드대금, 대신 내 드립니다!(카드깡) △개인정보ㆍ예금통장ㆍ현금카드, 사고 팝니다! △"원금 보장ㆍ확정 수익ㆍ고수익" 보장!(유사수신행위) △가짜 "햇살론ㆍ미소금융ㆍ희망홀씨"(정부가 지원하는 서민금융 상품과 유사명칭 사용) △허가받지 않은 "내 맘대로 영업"(미인가ㆍ미등록 금융업 영위) △수수료를 내면 당신의 신용등급을 올려 대출해 드립니다!(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편취) △대출을 받고 싶으면 현금ㆍ체크카드를 보내세요!(현금카드 편취 사기) 등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불법금융광고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고금리 사채로 내몰리거나 금융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의 `서민대출 안내' 코너 또는 `한국 이지론'(02-3771-1119)을 통해 본인의 소득수준 등에 맞는 대출상품을 알아볼 것을 권장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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