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대표 배상진)이 의사, 약사 등에게 자사 의약품의 판매촉진 목적으로 물품, 향응 등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또 의약품을 허가된 제조소가 아닌 곳에서 보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근화겐타마이신황산염주(성인용), 아닉탐주사액, 근화주사용페니실린지칼륨 등 총 107개 품목을 의료인,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자에게 판매촉진 목적으로 물품, 향응 등을 제공해 과징금 5000만원을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업체가 과징금을 선택했다.
또한 근화소말겐정, 로피롤캅셀, 근화플루코나졸캡슐 등 총 4개 품목을 허가된 제조소외의 장소에서 해당 의약품을 보관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2011.1.1∼3,31)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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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근화겐타마이신황산염주(성인용), 아닉탐주사액, 근화주사용페니실린지칼륨 등 총 107개 품목을 의료인,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자에게 판매촉진 목적으로 물품, 향응 등을 제공해 과징금 5000만원을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업체가 과징금을 선택했다.
또한 근화소말겐정, 로피롤캅셀, 근화플루코나졸캡슐 등 총 4개 품목을 허가된 제조소외의 장소에서 해당 의약품을 보관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2011.1.1∼3,31)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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