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허위광고 주의 당부… 내년 도입 예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최근 `.한국' 국가도메인을 예약신청 받는다고 광고하는 업체가 있어 이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도메인 `.kr'만을 등록 서비스 중이며, 한글 국가도메인 `.한국'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으로 국가도메인명을 확정,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인 ICANN이 생성 절차를 진행중이며 내년 2분기 도메인 등록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KISA는 최근 몇몇 업체가 `.한국' 도메인 예약신청을 받아 등록해 준다고 사실과 다르게 허위광고하고 있다며 KISA는`.한국'도메인 예약신청을 받지 않으며 예약신청한 사람에게 도메인을 등록해 주는 정책도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도메인 도입 관련 중요한 사항은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인터넷주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KISA는`.한국' 도메인의 서비스 개시 시점, 등록 방안 등이 확정되면, KISA 홈페이지(www.kisa.or.kr), 도메인홈페이지(domain.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도메인의 등록 신청은 도메인 홈페이지에 목록이 게시된 도메인 업체를 통해 가능하다.
서종렬 KISA 원장은 "허위로 의심되는 `.한국' 도메인 광고를 접할 경우, 국번없이 118로 전화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문제 광고를 신고할 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는 KISA가 먼저 찾아내 조치하여, 국민과 기업에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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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국가도메인 `.kr'만을 등록 서비스 중이며, 한글 국가도메인 `.한국'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으로 국가도메인명을 확정,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인 ICANN이 생성 절차를 진행중이며 내년 2분기 도메인 등록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KISA는 최근 몇몇 업체가 `.한국' 도메인 예약신청을 받아 등록해 준다고 사실과 다르게 허위광고하고 있다며 KISA는`.한국'도메인 예약신청을 받지 않으며 예약신청한 사람에게 도메인을 등록해 주는 정책도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도메인 도입 관련 중요한 사항은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인터넷주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KISA는`.한국' 도메인의 서비스 개시 시점, 등록 방안 등이 확정되면, KISA 홈페이지(www.kisa.or.kr), 도메인홈페이지(domain.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도메인의 등록 신청은 도메인 홈페이지에 목록이 게시된 도메인 업체를 통해 가능하다.
서종렬 KISA 원장은 "허위로 의심되는 `.한국' 도메인 광고를 접할 경우, 국번없이 118로 전화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거나 문제 광고를 신고할 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는 KISA가 먼저 찾아내 조치하여, 국민과 기업에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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