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금년 제조업 분야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 1위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웨덴의 일간지 `스웨디시 데일리`(Swedish Daily)는 3일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100년 가량 유지해온 제조업 분야 세계 제 1위의 지위를 올해 중국에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4일 전했다.
스웨디시 데일리는 그러나 미국은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여전히 세계 제 1위의 자리를 확고하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은 금년에 수출 분야에서도 세계 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수입분야에서는 세계 제2위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조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2개 아태 신흥경제국(홍콩 포함)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SCAP가 예측한 아태 신흥경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중국이 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인도(8.7%), 인도네시아(6.5%), 방글라데시(6.2%), 카자흐스탄(5.5%),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각5.0%), 필리핀(4.6%), 태국(4.5%), 홍콩(4.3%), 한국(4.2%),, 파키스탄(2.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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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일간지 `스웨디시 데일리`(Swedish Daily)는 3일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100년 가량 유지해온 제조업 분야 세계 제 1위의 지위를 올해 중국에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4일 전했다.
스웨디시 데일리는 그러나 미국은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여전히 세계 제 1위의 자리를 확고하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은 금년에 수출 분야에서도 세계 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수입분야에서는 세계 제2위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조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2개 아태 신흥경제국(홍콩 포함) 가운데 올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SCAP가 예측한 아태 신흥경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중국이 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인도(8.7%), 인도네시아(6.5%), 방글라데시(6.2%), 카자흐스탄(5.5%),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각5.0%), 필리핀(4.6%), 태국(4.5%), 홍콩(4.3%), 한국(4.2%),, 파키스탄(2.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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