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까지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에 스마트워크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까지 근로자 30%의 스마트워크 구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워크활성화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가 2700억원, 민간기업에서 7300억원 등 총 1조원 규모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스마트워크 솔루션 개발 등 서비스 추진을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방통위는 ▲범국민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및 해외진출 지원 ▲여성, 노약자, 중소기업 등의 지원을 통한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 ▲정보보호 인증 및 품질등급제 등 안전ㆍ편리한 이용활성화 환경 구축 등 3대 분야의 10대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KT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워크가 본격 도입되면 2014년까지 4조8000억원의 관련시장과 누적일자리 38만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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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까지 근로자 30%의 스마트워크 구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워크활성화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가 2700억원, 민간기업에서 7300억원 등 총 1조원 규모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스마트워크 솔루션 개발 등 서비스 추진을 위해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방통위는 ▲범국민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및 해외진출 지원 ▲여성, 노약자, 중소기업 등의 지원을 통한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 ▲정보보호 인증 및 품질등급제 등 안전ㆍ편리한 이용활성화 환경 구축 등 3대 분야의 10대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KT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워크가 본격 도입되면 2014년까지 4조8000억원의 관련시장과 누적일자리 38만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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