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제2대 이사장에 오세정 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 교수가 20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오세정 이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 한국과학재단 비상임이사,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제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제6회 한국과학상, 제2기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1999년 우수연구센터(SRC)인 복합다체계 물성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총 173편(국외 155편, 국내 18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업적도 뛰어나다.
오 이사장은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지원ㆍ관리 제도의 선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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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오세정 이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 한국과학재단 비상임이사,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제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제6회 한국과학상, 제2기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1999년 우수연구센터(SRC)인 복합다체계 물성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총 173편(국외 155편, 국내 18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업적도 뛰어나다.
오 이사장은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지원ㆍ관리 제도의 선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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