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국내 최초 서비스분야 민간 기술연구소 인가
대형 IT프로젝트 속속 수행…작년 매출 2조8000억대 성장
대형 IT프로젝트 속속 수행…작년 매출 2조8000억대 성장
■ 또 다른 신화가 시작된다 2020 IT코리아
Ⅳ. SW 부문- IT서비스
2. LG CNS
LG CNS는 지난 1987년 미국 EDS와 합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국내에서는 IT서비스라는 개념조차 없던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이었다. 이후 기술연구, 선진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와 공공ㆍ금융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생활 속의 IT세상'을 꿈꾸는 LG CNS는 1987년 설립 당시 139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을 지난해 기준 2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임직원 수도 800여명에서 총 9000여명으로 늘렸다.
◇국내 첫 서비스분야 민간 기술연구소=LG CNS는 1987년 STM(System Technology Management)라는 이름으로 미국 EDS사와 합작을 통해 설립됐다. STM은 1995년 LG그룹의 CI작업에 따라 LG-EDS시스템즈라는 사명으로 다시 변경됐다.
1989년 10월 STM의 기술연구소가 국내 기술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을 목적으로 옛 과학기술처가 제정한 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정보통신 및 정보처리 서비스 분야에서 민간 업체의 기술연구소가 과기처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였다.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그 당시 국내 주요 관심사인 공장자동화 및 사무 자동화를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했다.
1992년에는 구자경 회장 등 그룹회장단과 STM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정보기술센터(ITC)를 준공했다. 연건평 3357평 규모의 정보기술센터는 연구소와 교육센터, 각종 IT서비스 자원에 대한 운영을 담당하는 통합정보처리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센터 설립으로 LG CNS는 전국의 주요 도시의 지역정보처리센터와 통신제어센터를 연결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논스톱 체제를 갖췄다. 특히 통신 장애에 대비해 전송로가 이원화됐고 국내 위성 서비스의 본격 보급에 대비, 위성 안테나(VSAT)를 설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94년에는 국내 정보처리업계 최초로 영국 상무성이 인정하는 품질보증인 `틱(Tick)IT'와 `ISO 9001'을 전사업 부문, 전사업장에 걸쳐 획득했다. 1994년 국내 최대의 시스템통합(SI)프로젝트인 대법원 부동산 등기부 전산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1999년 당시 LG-EDS시스템의 Y2K 방법론인 `스마트(Smart) 2000'이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정보산업연합회(ITTA) Y2K 인증프로그램인 `ITTA 2000'을 획득했다. 이 인증획득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인도, 홍콩에 이은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2001년부터 본격 도약=LG CNS는 2001년 사명을 옛 LG-EDS시스템에서 현 LG CNS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한다. 선진 IT기술을 갖춘 전문인력과 산업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IT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대형 IT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 중 LG CNS가 지난 2002년 1월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가 시작된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는 우리나라 공공정보화 역사에 하나의 기록으로 남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은 등기소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서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등기부 정보를 열람하고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2004년 7월 가동한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도 국민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줬다.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대도시의 대중교통은 물론, 민원 수수료를 포함한 다양한 요금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현재 서울시신교통카드시스템은 영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뉴질랜드에서는 이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가동하기도 했다.
이외에 그동안 외국계 IT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금융IT 시장에 진출해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의 대규모 차세대시스템을 모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국세청 현금영수증시스템, 특허청 특허넷시스템, EBS 수능강의시스템, 고속철도통합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의료분야에서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u호스피탈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LG CNS는 해외사업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영상쇼시스템, 중국 북경 지하철 자동운임징수시스템,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시스템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추가 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이처럼 다양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IBM, 액센츄어 등 글로벌 IT서비스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글로벌 이행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LG CNS는 중국 베이징과 선양, 인도 방갈로르의 글로벌개발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 LG CNS는 `기대, 그 이상의 미래'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IT센터인 상암IT센터를 개관하고 유틸리티 컴퓨팅, 그린I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7년에는 중견ㆍ중소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비즈테크앤엑티모(BNE)를 인수했으며 자매사인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LG그룹의 IT서비스사업 수직계열화 체제를 완성했다. 컨택센터 구축,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유세스파트너스도 설립했다.
◇올해 아웃스마트기업 도약 원년=LG CNS는 2011년을 아웃스마트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아웃스마트 기업이란 기존의 다른 기업보다 한 수 위에 올라서는 기업을 의미한다.
실제 김대훈 LG CNS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비전2020 수립과 대규모 연구개발(R&D)투자 등을 통해 지난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했다면 올해는 LG CNS가 아웃스마트 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꿈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CNS는 지난 1987년 STM으로 출발해 미국 EDS의 선진 기술을 내재화했던 단계를 `LG CNS 1.0'시대로 보고 있다. 이후 2002년 LG CNS로 출범한 후 경쟁시장 일등 전략으로 성장을 이룬 단계를 `LG CNS 2.0', 비전 2020을 수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부터의 시대를 `LG CNS 3.0'으로 정의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 전통IT기술에서 스마트 기술까지 확장하고 토털IT서비스공급자로서 한 단계 나아가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고객의 핵심 가치사슬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기존 발주사업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제시,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구체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성장사업 가속화 △솔루션 기반사업 확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전개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2011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1000억원이 넘는 과감한 R&D 투자를 진행해 차별화 된 솔루션을 적시에 출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해외사업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인도, 동남아, 유럽 등 7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해외 거점 별 목표를 수립,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규모 B2B사업 개발 등 사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훈 대표는 "LG CNS는 다양한 스마트 비즈니스 등 신성장 산업을 추진해 고객과 시장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향후 10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검증된 솔루션과 플랫폼을 특정 지역에 맞춤형으로 개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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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SW 부문- IT서비스
2. LG CNS
LG CNS는 지난 1987년 미국 EDS와 합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국내에서는 IT서비스라는 개념조차 없던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이었다. 이후 기술연구, 선진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와 공공ㆍ금융 분야의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생활 속의 IT세상'을 꿈꾸는 LG CNS는 1987년 설립 당시 139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을 지난해 기준 2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임직원 수도 800여명에서 총 9000여명으로 늘렸다.
◇국내 첫 서비스분야 민간 기술연구소=LG CNS는 1987년 STM(System Technology Management)라는 이름으로 미국 EDS사와 합작을 통해 설립됐다. STM은 1995년 LG그룹의 CI작업에 따라 LG-EDS시스템즈라는 사명으로 다시 변경됐다.
1989년 10월 STM의 기술연구소가 국내 기술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을 목적으로 옛 과학기술처가 제정한 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인가를 받았다. 정보통신 및 정보처리 서비스 분야에서 민간 업체의 기술연구소가 과기처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것은 국내 최초였다.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그 당시 국내 주요 관심사인 공장자동화 및 사무 자동화를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했다.
1992년에는 구자경 회장 등 그룹회장단과 STM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정보기술센터(ITC)를 준공했다. 연건평 3357평 규모의 정보기술센터는 연구소와 교육센터, 각종 IT서비스 자원에 대한 운영을 담당하는 통합정보처리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센터 설립으로 LG CNS는 전국의 주요 도시의 지역정보처리센터와 통신제어센터를 연결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논스톱 체제를 갖췄다. 특히 통신 장애에 대비해 전송로가 이원화됐고 국내 위성 서비스의 본격 보급에 대비, 위성 안테나(VSAT)를 설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1994년에는 국내 정보처리업계 최초로 영국 상무성이 인정하는 품질보증인 `틱(Tick)IT'와 `ISO 9001'을 전사업 부문, 전사업장에 걸쳐 획득했다. 1994년 국내 최대의 시스템통합(SI)프로젝트인 대법원 부동산 등기부 전산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1999년 당시 LG-EDS시스템의 Y2K 방법론인 `스마트(Smart) 2000'이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정보산업연합회(ITTA) Y2K 인증프로그램인 `ITTA 2000'을 획득했다. 이 인증획득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인도, 홍콩에 이은 쾌거로 기록되고 있다.
◇2001년부터 본격 도약=LG CNS는 2001년 사명을 옛 LG-EDS시스템에서 현 LG CNS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한다. 선진 IT기술을 갖춘 전문인력과 산업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IT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대형 IT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 중 LG CNS가 지난 2002년 1월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가 시작된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는 우리나라 공공정보화 역사에 하나의 기록으로 남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은 등기소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서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등기부 정보를 열람하고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후 2004년 7월 가동한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도 국민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줬다.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로 대도시의 대중교통은 물론, 민원 수수료를 포함한 다양한 요금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현재 서울시신교통카드시스템은 영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은 물론,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뉴질랜드에서는 이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가동하기도 했다.
이외에 그동안 외국계 IT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금융IT 시장에 진출해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의 대규모 차세대시스템을 모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국세청 현금영수증시스템, 특허청 특허넷시스템, EBS 수능강의시스템, 고속철도통합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의료분야에서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u호스피탈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LG CNS는 해외사업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영상쇼시스템, 중국 북경 지하철 자동운임징수시스템,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시스템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추가 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이처럼 다양한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IBM, 액센츄어 등 글로벌 IT서비스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글로벌 이행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LG CNS는 중국 베이징과 선양, 인도 방갈로르의 글로벌개발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 LG CNS는 `기대, 그 이상의 미래'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IT센터인 상암IT센터를 개관하고 유틸리티 컴퓨팅, 그린I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7년에는 중견ㆍ중소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비즈테크앤엑티모(BNE)를 인수했으며 자매사인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LG그룹의 IT서비스사업 수직계열화 체제를 완성했다. 컨택센터 구축,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유세스파트너스도 설립했다.
◇올해 아웃스마트기업 도약 원년=LG CNS는 2011년을 아웃스마트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아웃스마트 기업이란 기존의 다른 기업보다 한 수 위에 올라서는 기업을 의미한다.
실제 김대훈 LG CNS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비전2020 수립과 대규모 연구개발(R&D)투자 등을 통해 지난해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했다면 올해는 LG CNS가 아웃스마트 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꿈을 실행에 옮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CNS는 지난 1987년 STM으로 출발해 미국 EDS의 선진 기술을 내재화했던 단계를 `LG CNS 1.0'시대로 보고 있다. 이후 2002년 LG CNS로 출범한 후 경쟁시장 일등 전략으로 성장을 이룬 단계를 `LG CNS 2.0', 비전 2020을 수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부터의 시대를 `LG CNS 3.0'으로 정의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 전통IT기술에서 스마트 기술까지 확장하고 토털IT서비스공급자로서 한 단계 나아가 자체 솔루션을 가지고 고객의 핵심 가치사슬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기존 발주사업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제시,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구체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성장사업 가속화 △솔루션 기반사업 확대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전개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2011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1000억원이 넘는 과감한 R&D 투자를 진행해 차별화 된 솔루션을 적시에 출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해외사업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중국, 일본, 미주, 중동, 인도, 동남아, 유럽 등 7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수주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해외 거점 별 목표를 수립,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규모 B2B사업 개발 등 사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훈 대표는 "LG CNS는 다양한 스마트 비즈니스 등 신성장 산업을 추진해 고객과 시장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향후 10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검증된 솔루션과 플랫폼을 특정 지역에 맞춤형으로 개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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