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운용사 선정 착수
지경부는 올해 25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투자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펀드운용사 선정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약 500억원을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으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총 2500억원 규모로 신성장동력펀드를 결성할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올해 펀드는 3개 정도로 녹색ㆍ신성장 산업기술 우위 기업과의 M&A와 우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펀드(1000억원), 지역의 신기술기업을 위한 지방펀드(1000억원. 지자체 매칭펀드), 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위한 R&BD펀드(500억원)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18일까지 운용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8월까지 운용사 선정과 펀드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경부는 2009년과 2010년에 정부투자 1500억원을 바탕으로 민간투자 7201억원을 유치해 총 7개펀드, 8701억원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했고, 그동안 13개사에 모두 1880억원을 투자했다. 7개 펀드는 녹색성장펀드 2개, 첨단융합펀드 3개, 바이오펀드 2개 등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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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약 500억원을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으로부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총 2500억원 규모로 신성장동력펀드를 결성할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올해 펀드는 3개 정도로 녹색ㆍ신성장 산업기술 우위 기업과의 M&A와 우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펀드(1000억원), 지역의 신기술기업을 위한 지방펀드(1000억원. 지자체 매칭펀드), 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위한 R&BD펀드(500억원)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내달 18일까지 운용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8월까지 운용사 선정과 펀드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경부는 2009년과 2010년에 정부투자 1500억원을 바탕으로 민간투자 7201억원을 유치해 총 7개펀드, 8701억원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조성했고, 그동안 13개사에 모두 1880억원을 투자했다. 7개 펀드는 녹색성장펀드 2개, 첨단융합펀드 3개, 바이오펀드 2개 등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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