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업체 다날(대표 류긍선)은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Sprint)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지난해 5월부터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시작으로, 2010년 10월에는 2위 이동통신사인 AT&T와 휴대폰결제 계약 및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스프린트와의 계약으로 다날은 상용화 9개월 만에 현지 1,2,3위 이동통신사 모두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맺게 됐다.
특히 버라이즌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결제업체(PG; Payment Gateway)에 다날을 단독 선정하는 등 현지 이동통신사와 관계업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날 류긍선 대표는 "다날이 미국에서도 초대형 기업으로 손꼽히는 이동통신 3사 모두와 휴대폰결제를 직접 제휴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주력했던 이동통신사 계약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므로, 이제 미국 내 유명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계약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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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지난해 5월부터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시작으로, 2010년 10월에는 2위 이동통신사인 AT&T와 휴대폰결제 계약 및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스프린트와의 계약으로 다날은 상용화 9개월 만에 현지 1,2,3위 이동통신사 모두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맺게 됐다.
특히 버라이즌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결제업체(PG; Payment Gateway)에 다날을 단독 선정하는 등 현지 이동통신사와 관계업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날 류긍선 대표는 "다날이 미국에서도 초대형 기업으로 손꼽히는 이동통신 3사 모두와 휴대폰결제를 직접 제휴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주력했던 이동통신사 계약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므로, 이제 미국 내 유명 콘텐츠 제공업체들과의 계약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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