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장에 권태영씨 선임
글로벌 CPU 제조업체 AMD는 삼성전자 PC판매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국내에 구성하고 이를 위한 책임자로 권태영 지사장(46)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지사장은 PC 제조사 델(Dell)에서 10년 이상 지역 협력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미 국방 정보국의 글로벌 어카운트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번에 구성된 AMD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 팀은 삼성전자가 글로벌에서 AMD 기반의 솔루션을 채용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태영 지사장은 "AMD의 혁신적인 기술과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협업함으로써 삼성과 AMD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 삼성 팀을 제외한 AMD 코리아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은 박용진 대표가 총괄한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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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지사장은 PC 제조사 델(Dell)에서 10년 이상 지역 협력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와 미 국방 정보국의 글로벌 어카운트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번에 구성된 AMD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 팀은 삼성전자가 글로벌에서 AMD 기반의 솔루션을 채용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태영 지사장은 "AMD의 혁신적인 기술과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협업함으로써 삼성과 AMD가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전략 어카운트 삼성 팀을 제외한 AMD 코리아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은 박용진 대표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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