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가격이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주력 제품인 16Gb 멀티레벨셀(MLC)의 3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3.74달러로 3월 전반기에 비해 2.19% 상승했다.
앞서 3월 전반기에도 2월 후반기(3.50달러)보다 4.57% 상승하면서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값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번 재상승하며 확실한 오름세로 전환했음을 보여줬다. 일본 대지진 여파와 함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가 끝나감에 따라 메모리 가격이 본격적인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D램 주력제품인 DDR3 1Gb 1333㎒의 3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도 0.91달러로 3월 전반기 0.88달러에 비해 3.41% 오르는 등 반등세로 전환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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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주력 제품인 16Gb 멀티레벨셀(MLC)의 3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3.74달러로 3월 전반기에 비해 2.19% 상승했다.
앞서 3월 전반기에도 2월 후반기(3.50달러)보다 4.57% 상승하면서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값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번 재상승하며 확실한 오름세로 전환했음을 보여줬다. 일본 대지진 여파와 함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가 끝나감에 따라 메모리 가격이 본격적인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D램 주력제품인 DDR3 1Gb 1333㎒의 3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도 0.91달러로 3월 전반기 0.88달러에 비해 3.41% 오르는 등 반등세로 전환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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