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보호수칙이 마련된다.
3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개인정보 이슈를 분석,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수칙을 만들 계획"이라며 "SNS,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신기술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슈를 묶어서 책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적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쟁점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관리적, 제도적 개인정보 침해 위협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에서 발생한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수집 및 발생 가능한 침해 위협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보호수칙(안)'을 마련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제공시 사업자의 고려 사항 및 보호조치 기준을 제시하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이용시 주의사항 등을 알릴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ㆍ내외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데이터 유출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사업자 및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반해 아직 국내에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보호 관련 가이드라인 및 수칙이 없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선도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행안부는 이 달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SNS, 스마트폰 등 IT신기술과 관련한 국내ㆍ외 서비스 및 기술, 플랫폼 현황 등을 조사, 분석하고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 및 가이드라인 등도 수집하기로 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개인정보 이슈를 분석,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수칙을 만들 계획"이라며 "SNS,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신기술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슈를 묶어서 책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적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쟁점과 클라우드 컴퓨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관리적, 제도적 개인정보 침해 위협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에서 발생한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수집 및 발생 가능한 침해 위협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보호수칙(안)'을 마련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제공시 사업자의 고려 사항 및 보호조치 기준을 제시하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 이용시 주의사항 등을 알릴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ㆍ내외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데이터 유출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사업자 및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반해 아직 국내에 클라우드 컴퓨팅 개인정보보호 관련 가이드라인 및 수칙이 없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선도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행안부는 이 달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SNS, 스마트폰 등 IT신기술과 관련한 국내ㆍ외 서비스 및 기술, 플랫폼 현황 등을 조사, 분석하고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 및 가이드라인 등도 수집하기로 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