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하이모터쇼에 친환경 자동차들이 총출동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기차 `블루온`, 연료전지 콘셉트카 `블루스퀘어(HND-6)`,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고 기아차도 TF하이브리드차를 공개했다.
재규어는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맞아 제작된 슈퍼카 성능의 전기차 `C-X75`를 전시했다. 작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C-X75는 재규어 최초의 친환경 전기콘셉트카로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통해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이산화탄소방출없이 109㎞를 달릴 수 있다.
또 1회 연료 주입으로 9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당 28g이다.
혼다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토종업체들도 다국적업체들에 맞서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았다.
중국 전기차 업계의 선두기업인 비야디는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E6`을 발표했고, 창안은 `미니EV`, `M3 EV` 등을 출시했다.
타이어업계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친환경 타이어 등 17종을 전시했고 넥센타이어 역시 올해 출시 예정인 친환경 상품 등 23종을 공개했다.
넥센타이어의 친환경 상품은 연비향상과 저소음, 승차감을 개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기차 `블루온`, 연료전지 콘셉트카 `블루스퀘어(HND-6)`,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고 기아차도 TF하이브리드차를 공개했다.
재규어는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맞아 제작된 슈퍼카 성능의 전기차 `C-X75`를 전시했다. 작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C-X75는 재규어 최초의 친환경 전기콘셉트카로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통해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이산화탄소방출없이 109㎞를 달릴 수 있다.
또 1회 연료 주입으로 9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당 28g이다.
혼다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가 적용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토종업체들도 다국적업체들에 맞서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았다.
중국 전기차 업계의 선두기업인 비야디는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E6`을 발표했고, 창안은 `미니EV`, `M3 EV` 등을 출시했다.
타이어업계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친환경 타이어 등 17종을 전시했고 넥센타이어 역시 올해 출시 예정인 친환경 상품 등 23종을 공개했다.
넥센타이어의 친환경 상품은 연비향상과 저소음, 승차감을 개선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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