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백신인 `모바일 터보백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알려진 모바일 악성코드를 찾아내 치료하고 삭제해주며, 의심하는 파일을 진단해준다. 또 실시간 감시를 통해 악성 파일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며, 스팸 번호 차단을 비롯해 파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고 있다.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 이상 버전에서 사용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회사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이 제품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국내 보안업계의 해외 수출가운데 약 70%가 일본인만큼, 모바일 터보백신 제품의 일본 시장 개척에 큰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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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현재까지 알려진 모바일 악성코드를 찾아내 치료하고 삭제해주며, 의심하는 파일을 진단해준다. 또 실시간 감시를 통해 악성 파일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며, 스팸 번호 차단을 비롯해 파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고 있다.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1 이상 버전에서 사용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회사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전시장에서 열리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이 제품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국내 보안업계의 해외 수출가운데 약 70%가 일본인만큼, 모바일 터보백신 제품의 일본 시장 개척에 큰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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