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자사의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V3 Mobile)'이 최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 Ⅱ'에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됐다고 15일 밝혔다.
V3 모바일은 지난해 6월 출시돼 `갤럭시S'에 탑재된 바 있으며 `갤럭시S II'에 탑재된 제품은 사용자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설치 파일 형태로 탑재돼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별도로 해야 했던 `갤럭시S'와는 달리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프리로드(pre-load)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첫 화면에서 즉각 실행이 가능하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내려받는 스마트폰 특성 상 악성코드가 침투할 확률이 높으며, 이에 따른 전용 보안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V3 모바일의 갤럭시S II 탑재로 사용자는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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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모바일은 지난해 6월 출시돼 `갤럭시S'에 탑재된 바 있으며 `갤럭시S II'에 탑재된 제품은 사용자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설치 파일 형태로 탑재돼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별도로 해야 했던 `갤럭시S'와는 달리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프리로드(pre-load)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첫 화면에서 즉각 실행이 가능하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내려받는 스마트폰 특성 상 악성코드가 침투할 확률이 높으며, 이에 따른 전용 보안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V3 모바일의 갤럭시S II 탑재로 사용자는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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