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연맹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원인을 찾아 신고할 경우 관계기관에 통보해 사고원인 환경을 개선하는 `교통환경유발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0월말까지 보소연 재해사고봉상지원센터(www.auto95.org)와 삼성화재 다이렉트(www.myanycar.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캠페인 당시 신고된 교통사고유발환경 151건의 경우 110건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됐다. 그러나 여전히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환경은 산재해 있어 사고재발방지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열 본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채택된 신고건에 대해서는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추후 실적과 개선 중요도를 평가해 대상 100만원 등 총 8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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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0월말까지 보소연 재해사고봉상지원센터(www.auto95.org)와 삼성화재 다이렉트(www.myanycar.com)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캠페인 당시 신고된 교통사고유발환경 151건의 경우 110건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됐다. 그러나 여전히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환경은 산재해 있어 사고재발방지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열 본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채택된 신고건에 대해서는 1만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추후 실적과 개선 중요도를 평가해 대상 100만원 등 총 8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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