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우승상금 171만달러
1. 최경주 상금
2. 4호선 신호기고장
3. 이혜영 결혼
4. 에듀박스 압수수색
5. 탤런트 박주아 별세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 선수가 우승했다.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동타를 이룬 최경주는 17번 홀(파 3)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 이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171만 달러(18억5535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한편 최경주 선수는 17일 귀국해 국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지하철 7호선 탈선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17일 새벽 5시 40분 지하철 4호선 창동 차량기지의 출고선 신호기가 고장나면서 사당 방면으로 가는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메트로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신호기의 전압이 갑자기 떨어져 수동으로 신호기를 조작해 배차 간격이 늘어났다며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혜영이 오는 7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혜영의 예비신랑은 기업 인수ㆍ합병 전문가로 이혜영과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올리는 것이라 이혜영의 측근은 전했다. 결혼식은 미국 하와이에서 양가 친척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혜영은 1992년 혼성 3인조 그룹 `1730'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4년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로 홈쇼핑에 진출해 사업가로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업체 선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점 특수3부는 16일 에듀박스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서울 마포구 에듀박스 본사에 수사관들과 대검 포렌직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방과후학교 계약서, 고객자료 일체를 확보하고 방과후학교 기안문과 이메일 출력물 등 로비 자료도 수거했다. 한편 1996년부터 방과후학교 사업에 참여한 에듀박스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40여 곳의 위탁업체로 선정된 중견 회사로 컴퓨터, 영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개월 전 신우암 판정을 받아 최근 암 수술 후 회복 중이던 중견 탤런트 고(故)박주아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16일 새벽 3시55분 별세했다. 박주아는 데뷔 10년만인 1972년 KBS 드라마 `여로'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며 최근 암투병 가운데서도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 의욕적인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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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호선 신호기고장
3. 이혜영 결혼
4. 에듀박스 압수수색
5. 탤런트 박주아 별세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 선수가 우승했다.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동타를 이룬 최경주는 17번 홀(파 3)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 이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171만 달러(18억5535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한편 최경주 선수는 17일 귀국해 국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근 지하철 7호선 탈선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17일 새벽 5시 40분 지하철 4호선 창동 차량기지의 출고선 신호기가 고장나면서 사당 방면으로 가는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메트로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신호기의 전압이 갑자기 떨어져 수동으로 신호기를 조작해 배차 간격이 늘어났다며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이혜영이 오는 7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혜영의 예비신랑은 기업 인수ㆍ합병 전문가로 이혜영과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올리는 것이라 이혜영의 측근은 전했다. 결혼식은 미국 하와이에서 양가 친척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혜영은 1992년 혼성 3인조 그룹 `1730'으로 연예계에 데뷔, 2004년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로 홈쇼핑에 진출해 사업가로서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업체 선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점 특수3부는 16일 에듀박스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서울 마포구 에듀박스 본사에 수사관들과 대검 포렌직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장부, 방과후학교 계약서, 고객자료 일체를 확보하고 방과후학교 기안문과 이메일 출력물 등 로비 자료도 수거했다. 한편 1996년부터 방과후학교 사업에 참여한 에듀박스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40여 곳의 위탁업체로 선정된 중견 회사로 컴퓨터, 영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개월 전 신우암 판정을 받아 최근 암 수술 후 회복 중이던 중견 탤런트 고(故)박주아가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16일 새벽 3시55분 별세했다. 박주아는 데뷔 10년만인 1972년 KBS 드라마 `여로'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며 최근 암투병 가운데서도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 의욕적인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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