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잠재력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의 올해 지원 대상 30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인 올해는 148개사가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3개년 평균 R&D집약도(R&D투자액/매출액)가 6.1%로 R&D 투자 수준이 높고 수출 비중(수출액/매출액)은 51%로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어 잠재력이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선정기업 30개사는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장비 업체 3곳, 크루셜텍 등 전자ㆍIT 부품업체 6곳, 코텍 등 디스플레이와 영상기기 업체 5곳, 에스엘 등 자동차 부품 업체 5곳, 우린세렉스 등 기계 업체 3곳, 대주전자재료 등 화학금속 업체 4곳, 인포니아 등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업체 4곳 등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에는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KOTRA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는 이들 기업에 5년간 최대 10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이 회사들은 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의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육성 시책 대상에 자동으로 편입돼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는다.
김승룡기자 s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ㆍ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인 올해는 148개사가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3개년 평균 R&D집약도(R&D투자액/매출액)가 6.1%로 R&D 투자 수준이 높고 수출 비중(수출액/매출액)은 51%로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어 잠재력이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선정기업 30개사는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장비 업체 3곳, 크루셜텍 등 전자ㆍIT 부품업체 6곳, 코텍 등 디스플레이와 영상기기 업체 5곳, 에스엘 등 자동차 부품 업체 5곳, 우린세렉스 등 기계 업체 3곳, 대주전자재료 등 화학금속 업체 4곳, 인포니아 등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업체 4곳 등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에는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KOTRA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는 이들 기업에 5년간 최대 10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이 회사들은 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의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육성 시책 대상에 자동으로 편입돼 다양한 금융 지원을 받는다.
김승룡기자 s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