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은 오는 5일(현지시간) AT&T를 통해 미국시장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는 팬택이 미국시장에 선보이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007년 이미 미국시장에 윈도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한 팬택은 2010년 일본 KDDI 첫번째 안드로이드 2.2버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미국시장 `크로스오버'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플레이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크로스오버는 야외활동 즐기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스포티한 디자인을 잘 살렸으며,
크로스오버는 기존 메시징폰을 사용하다가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쿼티키보드를 장착해 문자메시지, 이메일, 웹서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 3.1인치 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600MHz의 CPU, 3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제품의 아웃도어 콘셉트에 맞춘 칼로리 계산기, 지도, 운동 스케쥴러 등의 기능이 담긴 올스포트 GPS라는 어플리케이션이 눈에 띈다.
팬택은 오는 5일 크로스오버의 출시 후, 스케이트보드와 모터사이클 등의 실력을 겨루는 익스트림 레져 이벤트 `듀 투어(Dew Tour)'의 프로모션 모델로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다는 목표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팬택은 연내에 다수의 스마트폰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해외시장에서도 스마트폰 메이커로서 팬택의 브랜드가치를 재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크로스오버는 팬택이 미국시장에 선보이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2007년 이미 미국시장에 윈도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한 팬택은 2010년 일본 KDDI 첫번째 안드로이드 2.2버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미국시장 `크로스오버'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플레이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크로스오버는 야외활동 즐기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스포티한 디자인을 잘 살렸으며,
크로스오버는 기존 메시징폰을 사용하다가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쿼티키보드를 장착해 문자메시지, 이메일, 웹서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 3.1인치 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600MHz의 CPU, 3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제품의 아웃도어 콘셉트에 맞춘 칼로리 계산기, 지도, 운동 스케쥴러 등의 기능이 담긴 올스포트 GPS라는 어플리케이션이 눈에 띈다.
팬택은 오는 5일 크로스오버의 출시 후, 스케이트보드와 모터사이클 등의 실력을 겨루는 익스트림 레져 이벤트 `듀 투어(Dew Tour)'의 프로모션 모델로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다는 목표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팬택은 연내에 다수의 스마트폰을 추가적으로 선보여 해외시장에서도 스마트폰 메이커로서 팬택의 브랜드가치를 재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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